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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“단백질 연구 국제경연서 1위”…편식 심한 북 이공계의 명암
━ 김정은 체제 과학기술 수준 노동신문 1면은 북한 체제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창 역할을 한다. 김정은 동정이나 발언을 담은 기사는 머릿기사에 오르고, 북측 표현대로 ‘옹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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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특별 인터뷰] “예술에는 좌(左)도 우(右)도 없다”
■ 1967년 ‘동백림 사건’ 연루된 佛 유학 건축학도, 北에서 고려청자에 눈떠 ■ “고려청자의 독창성·분청사기의 자율성에 민족적 자신감 깃들어” ■ “북한의 허물만 들추면 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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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화공과 '천재', 유학간 미국서 물리학 택한 이유
━ [남기고 싶은 이야기] 소립자 물리학자인 이휘소 박사(왼쪽에서 둘째)가 미국의 페르미 국립 가속기 연구소(NAL)에서 동료들과 함께 연구할 당시의 모습. [사진 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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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티븐 호킹 박사가 탔던 휠체어, 경매에 나온다
루게릭병(근위축성 측삭경화증)을 앓던 고(故) 스티븐 호킹 박사의 손과 발, 목소리가 되어 주었던 휠체어가 경매에 나온다. 2008년 4월 21일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열린 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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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인택의 글로벌줌업]그릇된 이념과 정치적 편향성이 과학 두뇌를 외국으로 내몰았다
━ 노벨상은 국력 순인데… 2018년 노벨상 발표가 끝났다. 올해 수상자를 발표하지 않기로 한 문학상을 제외한 모든 상의 수상자가 발표됐다. 다이너마이트 발명자 알프레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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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 근육 모방한 '인공근육' 개발...동물실험 대체로 윤리문제 해결되나
지난 3월 사망한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앓았던 루게릭병과 같은 근육질병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동물실험이 절대적이다. 하지만 동물실험은 늘상 윤리적인 논쟁에 휩싸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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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'천재소년' 송유근, UST 박사학위 못따고 군 입대한다
━ 과학영재 한 명도 못 품는 한국 교육시스템 송유근(당시 만11세)군이 2009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(UST)에 최연소 입학할 때 모습. [중앙포토] 과학영재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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칼스버그 맥주 광고에는 왜 아인슈타인이 나올까?
위인이 그곳에 있었던 이유는 단지 맥주 때문이었다. -A. J. P. 테일러(1906~1990. 영국 역사학자) 아인슈타인 이미지를 활용한 덴마크 맥주 칼스버그 광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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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신저 “AI 위협 방치하면 16세기 잉카제국 꼴 난다”
━ 인공지능의 국제정치학 ‘현실주의 외교의 영원한 콘실리에리(consigliere·상담역)’. 냉전이 한창이던 1970년대 백악관 안보보좌관과 국무장관을 지낸 헨리 키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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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안 가전제품 모조리 분해하는 우리 아이 … 혹시 미래에 공대 교수?
[김환영의 책과 사람] (17) 《데니스 홍,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》 데니스 홍 UCLA 교수 부모님께 감사 물론 잘못하면 야단치셨지만 호기심 때문에 저지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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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뉴턴과 다윈 사이 나란히 안치된 스티븐호킹 박사
스티븐 호킹 박사의 딸 루시 호킹이 15일(현지시간)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아버지 호킹 교수의 유골함 옆에 꽃을 놓아두고 있다. 이를 호킹의 첫번째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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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SUNDAY 5.26 문화가이드
━ 책 예수를 만나다 중앙일보 종교 담당 기자인 저자가 성경 속 예수의 자취를 따라 여행한다. 예루살렘 성부터 갈릴래아 호수,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린 골고타 언덕까지 예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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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5월 추천공연
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웰메이드 공연들이 봄꽃과 함께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. 뮤지컬 ‘바람과 함께 사라지다’는 동명의 인기 영화를 무대로 옮겼다. 영화 속 명장면·명대사에 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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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5월 추천공연
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웰메이드 공연들이 봄꽃과 함께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. 뮤지컬 ‘바람과 함께 사라지다’는 동명의 인기 영화를 무대로 옮겼다. 영화 속 명장면·명대사에 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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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이트] 우주쓰레기 이대로 계속 늘어나면 인공위성은 물론 우주탐사도 못해
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에서는우주물체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. [사진 천문연] 지구 위 우주궤도를 돌고 있는 인공우주물체는 지구 위로 추락해야만 위험한 것이 아니다.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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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성우의 공감의 과학] 다윈과 아인슈타인에 대한 큰 오해
최성우 과학평론가 지난달에 타계한 스티븐 호킹 박사의 유해가 안치될 영국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는 그의 대선배인 천재물리학자 아이작 뉴턴과 저명한 생물학자 찰스 다윈도 함께 영면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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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인이 아니었다면 못 했을 일, '사랑'이란 이름으로
━ [더,오래]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(30) 영화 ‘달링’ [※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] 반지의 제왕의 골룸, 킹콩의 킹콩, 혹성탈출의 시저, 스타워즈의 스노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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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별이 된' 스티븐 호킹 장례식 엄수 "그의 유산은 영원할 것"
타계한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의 영구차가 케임브리지대 교회를 향해 들어오고 있다. 주민 등 수백명이 모여 그의 영면을 애도했다. [AP=연합뉴스] 지난달 14일 타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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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턴·다윈 선배 옆에 눕는 호킹
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아이작 뉴턴의 묘. [중앙포토] 지난 14일 타계한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선배 과학자인 천재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과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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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킹 박사, 웨스트민스터 사원 뉴턴·다윈 곁에 잠든다
웨스트민스터 사원 내에 아이작 뉴턴이 안치돼 있다. 사진 왼쪽이 뉴턴의 묘. [웨스트민스터 사원 홈페이지] 지난 14일(현지시간) 타계한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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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티브 호킹, ‘선배 과학자’ 뉴턴·다윈 곁에 묻힌다
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'선배 과학자' 아이작 뉴턴과 찰스 다윈 곁에 묻힌다. 호킹의 유해가 안치될 웨스트민스터 사원에는 뉴턴은 1727년, 다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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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킹의 경고 “섭씨 460도 고온 속 황산비 … 그날 오기전 지구 떠나라”
천체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. “인류가 멸망하지 않으려면, 향후 200년 안에 지구를 떠나야 한다.” 영국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(사진) 박사가 지난 14일 76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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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킹 죽음 전 예언 "AI로 인류종말 온다, 200년내 지구 떠나라"
스티븐 호킹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(왼쪽)과 지구가 소행성에 충돌한 가상 그림[사진 중앙포토, NASA] “인류가 멸망하지 않으려면, 향후 200년 안에 지구를 떠나야 한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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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봇의 미래, 미래의 로봇] 일론 머스크도 경악한 ‘백플립(고난도 체조 동작)’ 로봇도 등장
인공지능 추론 능력도 비약적 향상 … 인간보다 뛰어난 로봇 등장 머지않아 로봇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 중인 인간형 로봇 ‘아틀라스(Atlas)’는 최신 버전이 지난해 11월